페이지:숙향전 (덕흥서림, 1915).djvu/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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즌이ᄂᆞᆫ 우리사부시고 셔흐로안즌이ᄂᆞᆫ 규셩이라ᄒᆞ거ᄂᆞᆯ 초공이차탄ᄒᆞ믈 마지

아니ᄒᆞᆫᄃᆡ 룡ᄌᆡ왈우리도 오ᄅᆡ지아니ᄒᆞ야 져러ᄒᆞ리이다ᄒᆞ고가더니 한곳의이르

니 이나라일홈은부희국이니 사ᄅᆞᆷ들이키가열ᄌᆞ이나ᄒᆞ고 즘ᄉᆡᆼ과사ᄅᆞᆷ을 잘잡아

먹ᄂᆞ니 왕의셩은진셩(軫星)이니 슈셩즁(水星中)말ᄌᆡ 별이라ᄒᆞ더라 룡ᄌᆡ초공

다려왈 내답인ᄒᆞ라셩중의가면 필연이ᄯᅡ사ᄅᆞᆷ들이 공을침노ᄒᆞᆯ것시니 이부작을

부치소셔ᄒᆞ고 공문을드리니 왕이즉시ᄒᆞᆷ두고 인쳐쥬더라 차시초공이용ᄌᆞ를보

내고 관역의머무더니 여러사ᄅᆞᆷ들이 초공을보고 ᄒᆡ코져ᄒᆞ거ᄂᆞᆯ 초공이민망ᄒᆞ

야부작을더지니 믄득바ᄅᆞᆷ이크게이러나 물결이뒤노니 그놈들이물쇽의들고 ᄇᆡ

ᄂᆞᆫ바람의ᄲᆞᆯ니다르니 것잡지못ᄒᆞ야가ᄂᆞᆫ 졍쳐를모르고 용ᄌᆞ도보지못ᄒᆞ니 가장

민망터니 믄득물쇽으로셔 한신션이고ᄅᆡ를타고 슐이취ᄒᆞ야 초공을보고왈 네

모양을보니신션도아니오 쇽ᄀᆡᆨ도아니오 룡왕도아니어ᄂᆞᆯ 어ᄃᆡ가완연이 룡왕의

표쥬를어더타고 어ᄃᆡ를가ᄂᆞᆫ다 초공왈나ᄂᆞᆫ 즁국병부상셔 초국공리션이ᄋᆞᆸ더니

황ᄐᆡ후병이즁ᄒᆞ와 텬ᄌᆡ나를명ᄒᆞ샤 봉ᄂᆡ산의가약을구ᄒᆞ라 가ᄋᆞᆸ더니 바라건ᄃᆡ

길을가르치쇼셔 션관왈가쇼롭다그ᄃᆡ병부상셔라ᄒᆞ니 옛글을못보앗ᄂᆞᆫ다삼신산

십쥬란말이다허무ᄒᆞᆫ지라 진시황한무졔도 맛참ᄂᆡ밋지못ᄒᆞ엿거든그ᄃᆡ엇지봉ᄂ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