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향전 (덕흥서림, 1915).djvu/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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ᄒᆞ고리션은헛도이 쥭을ᄯᅡ름이로소이다 왕왈비록그러ᄒᆞ오나 젼ᄉᆡᆼᄌᆈ오니 인력

으로못ᄒᆞ려니와 너무과려치마르소셔 ᄒᆞ고 인ᄒᆞ여잔ᄎᆡ를버려 관대ᄒᆞ더라 밧그

로셔 한소년이드러와 안거ᄂᆞᆯ 왕이문왈 네어이온다 소년이ᄃᆡ왈 션ᄉᆡᆼ게오셔이

르시되 네공부ᄂᆞᆫ 임의일웟시나 ᄂᆡ두의ᄐᆡ을에 힘을어더야 션로의막히지 아니

리라 이졔ᄐᆡ을이 옥졔ᄭᅴ득ᄌᆈᄒᆞ고 인간의젹강ᄒᆞ엿더니 황명을바다 봉내산으

로약을구ᄒᆞ라가 일즉너의슈부를 지ᄂᆡᆯ거시니 네편히뫼셔두고오면 반다시그은

혜를 타일갑흐미잇스리라ᄒᆞ기로 왓ᄂᆞ이다 왕이ᄃᆡ열왈 연즉의복을곳쳐 션관

의 ᄆᆡᆫ도리를ᄒᆞ고 ᄂᆞ의공문을가지면 의심이업시리라ᄒᆞ더라 소년이공을향ᄒᆞ야

왈 소ᄉᆡᆼ은 슈부왕ᄌᆡ러니 일광노의졔ᄌᆞ로 스승의명을밧아 상공을뫼시라 왓ᄂᆞ

이다 쵸공이ᄃᆡ희ᄒᆞ여 왕을향ᄒᆞ야왈 다려온사ᄅᆞᆷ은엇지ᄒᆞ리잇고 왕왈그사ᄅᆞᆷ과

ᄇᆡᄂᆞᆫ도로 보내ᄉᆞ이다ᄒᆞ고 슈신을불너 영거ᄒᆞ여ᄂᆡ여보내라ᄒᆞ니라 공이하직고

강변의ᄂᆞ오니 룡ᄌᆡ발셔나아가 표주를가져 ᄃᆡ후ᄒᆞ엿거ᄂᆞᆯ 공이ᄇᆡ의오르니 그

ᄇᆡ가ᄂᆞᆫᄉᆡ업시 슌식간의 아모ᄃᆡ로간줄모를너라 ᄒᆡᆼᄒᆞ여ᄀᆞᆯᄉᆡ 룡ᄌᆡ공다려왈 공

은 진셰속ᄀᆡᆨ이라 임의로 선경을왕내치 못ᄒᆞ시리니 이길에뭇신령이 직혓시니

부왕의공문을 빙ᄌᆞᄒᆞ려니와 쇼동의ᄒᆞᄂᆞᆫᄃᆡ로ᄒᆞ소셔ᄒᆞ고 ᄒᆞᆫ곳의이르니 이ᄂᆞᆫ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