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향전 (덕흥서림, 1915).djvu/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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ᄂᆞ이다분ᄒᆞᆫ형상으로분ᄒᆞᆫ긔운을 이긔지못ᄒᆞᄂᆞᆫ쳬ᄒᆞ더라 문득밧그로 누비옷입 은즁이바로ᄂᆡ당으로 향ᄒᆞ여드러오거ᄂᆞᆯ 보니ᄒᆡᆼ지비상ᄒᆞ여 예ᄉᆞ산승(山僧)이 아니라 승상이부인을 협실노치우고 몸을이러즁을마져 당의올나읍ᄒᆞ고 안거 ᄂᆞᆯ 승상이문왈 션ᄉᆞᄂᆞᆫ어ᄃᆡ로셔왓ᄂᆞ뇨 그즁이답왈 옥황상졔명을바다승상ᄃᆡᆨ옥 셕(玉石)을같히려ᄒᆞᄂᆞ이다 승상왈 ᄂᆡ집의별노옥셕을ᄀᆞᆯ일일이 업거늘 션승이 슈고로이오시도다 즁이답왈 승상ᄃᆡᆨ예슉향과 사향을아르시ᄂᆞᆫ잇가 승상이미쳐 답지못ᄒᆞ여 사향이ᄂᆡ다라왈 슉향이본ᄃᆡ비러먹ᄂᆞᆫ걸인으로 승샹과부인ᄭᅴ셔 불 샹이녁이ᄉᆞ ᄃᆡᆨ에두고금의옥식으로 길너ᄂᆡ엿거ᄂᆞᆯ ᄒᆡᆼ실이불측ᄒᆞ여 가듕에듕보 를도젹ᄒᆞ여 감쵸아다가들켜스며 ᄯᅩ심지어 ᄂᆡᄶᅩᆨ길ᄯᆡ를당ᄒᆞ여 남의은공을모로 고도로혀원슈로 말을ᄒᆞᄂᆞᆫ몹슬거ᄉᆞᆯ 내여보ᄂᆡ엿스나듕놈은엇던듕놈이완ᄃᆡ슉향 의부족을듯고 감히ᄌᆡ샹가내각의드러와 무어슬아ᄂᆞᆫ쳬ᄒᆞ고 슉향을위ᄒᆞ여 신원 코져ᄒᆞᄂᆞᆫ다 노복을불너잡아나리워 쳐쥭이쇼셔ᄒᆞ니 그듕이웃고왈 네승샹향위 ᄂᆞᆫ쇽이려니와 하ᄂᆞᆯ죠차쇽일쇼냐 네승샹ᄃᆡᆨ가ᄉᆞ를맛타온갓것슬 도젹ᄒᆞ여네가 ᄉᆞ를 보ᄃᆡ다가 향슉이장셩ᄒᆞ여가ᄉᆞ를맛튼후 네숀ᄃᆡ일ᄃᆡ업스ᄆᆡ ᄆᆡ양슉향을ᄒᆡ 코져ᄒᆞ다가 승샹양위삼월삼일의영츈당의셔 잔ᄎᆡᄒᆞᄂᆞᆫᄉᆞ이에 네가 부인침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