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향전 (덕흥서림, 1915).djvu/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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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왕을쳥ᄒᆞ여 죡ᄌᆞ를뵈고 밧긔ᄉᆞᄅᆞᆷ을 가라치니 호말도틀니미업ᄂᆞᆫ지라 쵸왕이 가쟝신긔이 녁여 이의기인다려문왈 네젼일 반야산의셔 ᄉᆞ람을구ᄒᆞ미잇ᄂᆞ냐 기인이ᄃᆡ왈과연그ᄯᆡ ᄒᆞᆫ계집아ᄒᆡ 부모를일코 돌틈의셔울거날 다른도젹이 쥭이고ᄌᆞᄒᆞᄋᆞᆸ기쇼졸이 그아ᄒᆡ상ꥶᅳ보오니 가쟝비범ᄒᆞ온지라 이의유곡촌의두고 왓ᄂᆞ이다왕이이말을듯고 ᄃᆡ희ᄒᆞ여 부인긔쇼유를젼ᄒᆞ니 왕이크게반겨 기인을불너 그ᄯᆡ은혜를 일컷고 셩명을무르니답왈 쇼졸은신비ᄒᆡ로쇼이다 왕비즉시 금은을후샹ᄒᆞ고 왕과졔ᄌᆞ등도 ᄯᅩᄒᆞᆫ만이 샹ᄉᆞᄒᆞ니라 쵸왕이ᄎᆞᄉᆞ를 상긔쥬달ᄒᆞ온ᄃᆡ 텬ᄌᆞㅣ긔득이녁이ᄉᆞ 평셔쟝군 진셔ᄐᆡ슈를ᄒᆞ이ᄉᆞ 모든도젹을 진졍ᄒᆞ라ᄒᆞ시니이후로ᄂᆞᆫ 북방이평ᄒᆞ여 도젹이업더라 이젹의 댱승상부쳐ㅣ 죨ᄒᆞ니 례로ㅆ안쟝ᄒᆞ고 졍렬의 ᄋᆡ통ᄒᆞ믄 측냥치못ᄒᆞᆯ너라 위왕양위ᄯᅩ한 기셰ᄒᆞ니 션산의왕례로 안쟝ᄒᆞ고 이후쵸왕이 칠십의이르려 칠월망일의 제ᄌᆞ제숀과 가죡을거나려궁즁의셔 잔ᄎᆡᄒᆞ더니 한션ᄇᆡ바로궁젼으로 드러오거ᄂᆞᆯ 쵸왕이보니 이ᄂᆞᆫ여동빈이라 왕이문왈 그ᄃᆡ어ᄃᆡ로셔오며 엇지이르럿ᄂᆞ뇨 답왈ᄂᆡ옥뎨의 명을밧ᄌᆞ와 그ᄃᆡ를다리러왓ᄂᆞ니 밧비가ᄉᆞ이다쵸왕 쇽ᄀᆡᆨ이되여 엇지 텬상ꥶᅳ득달ᄒᆞ리오션관왈젼일봉ᄂᆡ산의셔 구류에션이쥬던 약을이제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