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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낫츨 쥬어 왈 가다가 시쟝ᄒᆞ거든 먹으소셔 ᄒᆞ고 서로 니별ᄒᆞ니 슉향이 샤례ᄒᆞ고 ᄇᆡᄅᆞᆯ 나려 동다이로 향ᄒᆞ여 가다가 ᄇᆡ 골푸거ᄂᆞᆯ 션녀 쥬던 거슬 먹으니 ᄇᆡᄂᆞᆫ 부르 텬샹 닐은 다 망연이 이져 ᄇᆞ리 인간 닐만 ᄉᆡᆼ갹ᄒᆞᄂᆞᆫ지라 심즁의 혜오되 졀문 계집의 외로이 가다가 욕보기도 ᄉᆔ울지라 ᄒᆞ고 촌가의 비단 오슬 쥬고 헌 오슬 밧고아 닙고 얼골의 검은 칠ᄒᆞ고 ᄒᆞᆫ 눈을 감고 ᄒᆞᆫ ᄃᆞ리 져ᄂᆞᆫ 쳬 ᄒᆞ여 막ᄃᆡᄅᆞᆯ 집고 가니라 각셜 견시의 댱승샹이 부인ᄭᅴ 슉향의 ᄋᆡᄆᆡᄒᆞᆷ을 듯고 궁측히 넉여 밧비 부르소셔 ᄒᆞ거ᄂᆞᆯ 부인이 듯고 깃거ᄒᆞ여 즉시 시비로 슉향을 부르니 ᄉᆞ향이 듯고 놀나 드러오며 얼골을 ᄶᅵᆼ긔여 ᄀᆞᆯᄋᆞᄃᆡ 그ᄃᆞ지 ᄒᆞᆫ 쥴 모르시도다 ᄒᆞ고 혀ᄎᆞ고 괴탄ᄒᆞ거ᄂᆞᆯ 부인이 문 왈 무ᄉᆞᆷ 닐이뇨 ᄉᆞ향이 ᄃᆡ 왈 부인이 드러오신 ᄉᆞ이의 슉향이 졔 방으로 드러가 무어신지 뭉쳐 엽희 ᄭᅵ고 문밧긔 ᄂᆡ다라 젼지도지 ᄒᆞ여 닷ᄉᆞᆸ기로 쇼비 ᄯᆞ라 가온즉 ᄒᆡᆼ여 ᄌᆞᆸ힐가 ᄒᆞ여 더옥 급히 가거든 ᄯᆞ르든 못ᄒᆞ고 웨여 니로되 엇지 부인을 아니 뵈옵고 가ᄂᆞ뇨 ᄒᆞ온즉 슉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