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영낭자전 한구1391.djvu/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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ᄯᅮ지져왈슬음이북밧쳐우는ᄃᆡ요망ᄒᆞᆫ것이 무ᄉᆞᆷ말ᄒᆞᄂᆞ냐ᄆᆡ월이무류ᄒᆞ야물너가더라한림이 이불을ᄯᅥ들고보니화월갓흔얼골은변치아니ᄒᆞ 여시되가ᄉᆞᆷ에칼이그져박켜거날방셩통곡ᄒᆞ며 칼을잡어ᄲᆡ니그졔야수루룩ᄲᅡ지ᄂᆞᆫ지라랑ᄌᆞ의 낫을한ᄐᆡᄃᆡ이고울며왈랑ᄌᆞ이게웬일이오이게 웬일이오쳔리원졍날보시고이게웬일이오ᄒᆞ로 잇를알타죽엇시면여ᄒᆞᆫ이젹으련만은쳘ᄃᆡ갓 흔ᄉᆡᆼ목심을이갓치ᄭᅳᆫ어시니어이아니ᄎᆞᆷ혹ᄒᆞᆯ가 이ᄂᆡ몸과랑ᄌᆞ몸이박궈되야쳔리샹별ᄒᆞ엿다 가집의도라와셔이지경을당ᄒᆞ고보면엇지아니허망 ᄒᆞ고셔룰손가이러ᄂᆞ오이러ᄂᆞ오랑ᄌᆞ어셔이러ᄂᆞ 오쳔리밧긔잇셔샹ᄉᆞ뿔견ᄒᆞ던졍회를잠간 툴어봅시다아무리ᄋᆡ틍ᄒᆞᆫ덜ᄒᆞᆫ뻔죽어원혼 된신쳬ᄭᆡᆺ닥이ᄂᆞᄒᆞᆯ가ᄒᆞᆯ일업시붓들고울기만 ᄒᆞ더니칼ᄲᆡᆫ궁긔로셔쳥로셰마리나와ᄒᆞᄂᆞ는 한림억ᄀᆡ의안져울되ᄒᆞ何면面목目ᄒᆞ면목ᄒᆞ고울며ᄯᅩ ᄒᆞᄂᆞ는춘양억ᄀᆡ의안져울되션□호□아□션호아ᄒᆞ고울 며ᄯᅩᄒᆞᄂᆞ는동춘억ᄌᆡ의안져울되안□불□명□안불명 ᄒᆞ고울다가날너가거날한림이그ᄉᆡ소리를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