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영낭자전 한구1391.djvu/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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ᄌᆞ오ᄃᆡ이집흔밤의소부무ᄉᆞᆷ직가잇삽기로비복 등을노와잡어오라ᄒᆞ시닛가상공이셔안을치며ᄃᆡ 질왈ᄂᆡ네방의셔외인목소리를졍령들엇시되진 졍을ᄌᆞ셰이아지못ᄒᆞ야분ᄒᆞᆷ을ᄎᆞᆷ고너를불너 무른이여ᄎᆞ여ᄎᆞᄒᆞ기예ᄆᆡ월을불너물은즉□비ᄂᆞᆫ랑ᄌᆞ 방의□□ᄒᆞᆫ일이업다ᄒᆞ거날괴히역여ᄆᆡ일살펴 보앗더니금야의엇던놈이네방문을열고도망ᄒᆞ 엿시니무ᄉᆞᆷ발명ᄒᆞᆯ고ᄒᆞ시며형벌즤구ᄎᆞ리라 ᄒᆞ시거날랑ᄌᆞ이말듯고눈물을흘니며왈쳔만 의외발ᄉᆞᆷ이올리다다른죄로죽이소셔ᄒᆞᆫᄃᆡ상공 이더욱분노왈ᄂᆡ목쳔의졍령본일이어날엇지발 명ᄒᆞᄂᆞ뇨ᄒᆞ며호령이추샹갓흔지라졍부인이겻 ᄒᆡ잇다가□녀왈ᄉᆞᆼ공은노를ᄎᆞᆷ으로셔쳡은긔 왕의아는바랑ᄌᆞ의□빅갓흔고든곁지로엇지그럴 일이잇시릿가션군이ᄂᆞᄂᆞ려오거든좌우간쳐결ᄒᆞ게 ᄒᆞ소셔만만지유ᄒᆞ되종시듯지아니ᄒᆞ시고발오알 외라추상갓치호령ᄒᆞ니랑ᄌᆞ쳔연ᄃᆡ왈분부지 엄ᄒᆞ오ᄂᆞᄌᆡᆨ옥무죄ᄒᆞ오니알왈말ᄉᆞᆷ업ᄉᆞ이다 상공이더욱분긔등등ᄒᆞ야왈네종시그놈셩명 을못일으것ᄂᆞ냐쥬쟝으로치라ᄒᆞ니랑ᄌᆞ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