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형졔ᄒᆞ야 필경은져바리지 못ᄒᆞ야 후일만ᄂᆞ기를 긔약ᄒᆞ자 ᄒᆞ얏ᄂᆞᆫ지라 내엇지녀ᄋᆞ의々 긔만못ᄒᆞ리오 져소년이 일시빈곳ᄒᆞ믈 인ᄒᆞ야 구ᄋᆡᄒᆞ니 ᄉᆞ람의급ᄒᆞ믈보고 구치아닐진ᄃᆡ 실바인졍이라 이의주의를 졍ᄒᆞ고 이의시ᄉᆞ를 문답ᄒᆞ니소져의 답언이흐르ᄂᆞᆫ 물ᄀᆞᆺᄐᆞ여 창ᄒᆡ를 보ᄐᆡᆯ지라 공왈만ᄉᆡᆼ으 ᅵ팔ᄌᆞ고이ᄒᆞ야 계셩ᄒᆞᆯ아 들이업고 다만 여ᄋᆞ잇ᄂᆞᆫ지라 현계임의녕존이 구몰ᄒᆞ시고 의지ᄒᆞᆯ곳이업다ᄒᆞ니 현계로ᄒᆞ야금 내뒤를잇고 ᄌᆞᄒᆞᄂᆞ니 로신의 망년된ᄉᆞ졍을 ᄉᆞᆯ피라소졔ᄎᆞ언을드르ᄆᆡ 크게슬허왈 소ᄌᆞ를 거두어 슬ᄒᆞ의두고 ᄌᆞᄒᆞ시ᄂᆞᆫ 은혜와대인의々긔를 감격ᄒᆞ야 ᄒᆞ옵ᄂᆞ니 이제ᄉᆡᆼ각건ᄃᆡ 가히ᄆᆡᆼ상군의 식ᄀᆡᆨ삼쳔을 귀티못ᄒᆞ리로 소이다 공왈그ᄃᆡ거ᄎᆔ를 엇지코ᄌᆞᄒᆞᄂᆞ뇨 소졔ᄃᆡ올 감히쳥치못ᄒᆞᆯ지 언졍대인의 셩교를좃츨ᄯᆞ름이오 무ᄉᆞᆷ다른의논이 々ᄉᆞ오리잇고 공이셔동으로ᄒᆞ야 곰상탁을놉혀 좌를도々고팔ᄇᆡ를 바드ᄆᆡ 소져를 간졀이위로왈 모르미오아ᄂᆞᆫ다 공을힘써 내마음을 위로ᄒᆞ라ᄒᆞ고 지극히고ᄋᆡᄒᆞ니 진주소졔 부수쳥명ᄒᆞ고 다시좌의 나아가시립ᄒᆞ니 공왈내벼ᄉᆞᆯ을 바리고 조졍의 간신이만ᄒᆞᄆᆡ 국졍을참예치아니랴 ᄉᆞ방에 오유ᄒᆞᄂᆞ니 내너를다리고 단니면 울々ᄒᆞᆫ심회를 가히소견ᄒᆞᆯᄇᆡ나 공부의 유ᄒᆡᄒᆞ리니 맛당히집으로도라가학업을젼일케ᄒᆞ랴ᄒᆞ나ᄯᅩᄒᆞᆫᄯᅥ나 미결연ᄒᆞ니 장ᄎᆞᆺ엇지ᄒᆞ면 조흐리오 소졔ᄃᆡ왈 야々젼에 ᄇᆡ현ᄒᆞ오미날이지ᄂᆡ지못ᄒᆞ야셔즉시ᄇᆡ별ᄒᆞ오니 하졍에비록결연ᄒᆞ오나 ᄎᆞ시도쳐의 요란ᄒᆞ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