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녀지긔.djvu/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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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ᄯᆞ라드러가니라 원ᄂᆡ 이금루쇼져ᄂᆞᆫ 화상셔의녀ᄌᆞ라 화상셔ᄂᆞᆫ 고문거죡이오 관후ᄌᆞᆼᄌᆞ로 벼ᄉᆞᆯ이이부상셔의니르고 ᄌᆡ산이누거만이오 셰상에긔릴거시업ᄉᆞ되 다만한ᄒᆞᆫᄂᆞᆫ바ᄂᆞᆫ 계셩ᄒᆞᆯ남ᄌᆞ업고 오ᄌᆞᆨ일ᄀᆡ교옥을 두엇시니 방연이 십삼이라 용뫼졀셰ᄒᆞ고 ᄌᆡ덕이츌ᄌᆓᆼᄒᆞ니 ᄌᆞ약뇨라ᄒᆞᆫᄐᆡ되 ᄉᆞ람을놀내ᄂᆞᆫ지라 진실노 일ᄐᆡ가인이오 ᄯᅩᄒᆞᆫ 님ᄉᆞ의덕과 반쇼의ᄌᆡ화를 겸ᄒᆞᆯᄲᅮᆫ아니라 ᄒᆞᆫ조각ᄌᆞ비현심과 특이ᄒᆞᆫ덕셩이 곤츙초목에 밋ᄂᆞᆫ고로 ᄉᆞ람의 곤박ᄒᆞ물보면 쳔금을ᄋᆡᆨ기지아니ᄒᆞ고 지극히구졔ᄒᆞ니 닌리친쳑이 다앙망ᄒᆞᄂᆞᆫᄇᆡ오 일단마음이 ᄯᅩᄒᆞᆫ 밝으니 민경이ᄉᆞ방에 빗치여 ᄉᆞᄅᆞᆷ을ᄒᆞᆫ번보ᄆᆡ 그심폐를 능히 ᄉᆞ못쳐 션악을알며그ᄉᆞᄅᆞᆷ이 능히닙을 녀러말을아니ᄒᆞᄃᆡ 심졍소회를다아ᄂᆞᆫ지라 실로상셔국ᄉᆞ를다ᄉᆞ리다가 결단치못ᄒᆞᄂᆞᆫ일이잇시면 쇼져다려무러 곡직을판단ᄒᆞ니 ᄉᆞᄅᆞᆷ이다항복ᄒᆞ야왈 귀신은가히쇽히려니와 화쇼져ᄂᆞᆫ능히쇽이지 못ᄒᆞ리라ᄒᆞ니 그총명혜일ᄒᆞ미 여차ᄒᆞ더라 상셔이ᄀᆞᆺᄒᆞᆫ녀식을두엇시ᄆᆡ 만금보옥ᄀᆞᆺ치ᄋᆡ지ᄒᆞ니 바아흐로가랑을 구ᄒᆞ야슬하읫상 방뉴ᄒᆞᄂᆞᆫᄌᆞ미를보고ᄌᆞᄒᆞ야 경셩번화ᄒᆞᆫ곳에 ᄌᆡᄌᆞ가인이 만히모히ᄂᆞᆫ고로 셩외화산하에 루각을짓고 후원의교션ᄒᆡ각 완월루를 셰위 쇼져의거쳐를ᄉᆞᆷ으니 쇼졔무타형뎨ᄒᆞ고 비록친쳑의녀ᄌᆞ잇시나 모다시쇽용우ᄒᆞᆫ녀ᄌᆡ라 가히 ᄉᆞ괴엄ᄌᆞᆨᄒᆞᆫ위인이아닌고로 상ᄃᆡᄒᆞ미잇셔도 불과유화히ᄃᆡᄒᆞᆯᄲᅮᆫ이러니 이날맛ᄎᆞᆷ츈경을 완상코ᄌᆞᄒᆞ야 션ᄒᆡ각의올ᄂᆞᆺ더니 문득산하로좃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