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녀지긔.djvu/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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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게가치못ᄒᆞᆯ일이로다ᄒᆞ고 이럿틋쳔ᄉᆞ만렴으로 혜아리되 방ᄎᆡᆨᄒᆞᆯᄉᆡᆼ각이 모연터니 문득일계를졍ᄒᆞ고 이에 거ᄌᆞᆺ병을일카라 슈십일을 소셰를폐ᄒᆞ고 틔글에ᄊᆞ히여 병셰ᄌᆞ못 위즁ᄒᆞᆫ쳬ᄒᆞ다가 양광을지어 실진ᄒᆞᆫᄉᆞ람이되니 머리를푸러ᄂᆞᆺ찰덥고 혹쳬읍도ᄒᆞ며 혹우음도ᄒᆞ며 혹울기도ᄒᆞ며 ᄀᆞ장슬허ᄒᆞ야 ᄒᆡᆼ동거지ᄒᆞ로도 쳔ᄇᆡᆨ번이나 변화무공ᄒᆞ야 괴々긔々ᄒᆞ니 규명이 비록총명ᄒᆞ나 엇지진가를 분변ᄒᆞ리오 스ᄉᆞ로 ᄉᆡᆼ각ᄒᆞ되 다만소졔혈긔 미졍ᄒᆞ고 톄골이미약ᄒᆞᆫ즁의희한 변고를 만나풍상간고를 ᄀᆞᆺ초지ᄂᆡ니 몸이곤뇌ᄒᆞ고 심ᄉᆡ번울ᄒᆞ야 괴질을 닐웟ᄂᆞᆫ가ᄒᆞ야 불승민울ᄒᆞᄆᆡ 소져의좌우를 ᄯᅥ나지아니ᄒᆞ고 극진이 위로ᄒᆞ고 스ᄉᆞ로탄식왈 창텬이 엇지현인으로ᄒᆞ야금 여ᄎᆞ악질을 주ᄉᆞ셰상의 용랍지못ᄒᆞ게ᄒᆞ시ᄂᆞᆫ고 ᄒᆞ고 쥬야통톡ᄒᆞ물 마지아니ᄒᆞ더라

○三回

呂真珠入山採藥

金樓書閣遇知己

녀진ᄌᆔ안에드러약을캐다가

금루화각의셔지긔를만나다

차셜려소졔 쥬영의 여차ᄒᆞᆫ물보ᄆᆡ 심니에 ᄀᆞ쟝우으나 만일진졍을 토셜ᄒᆞ얏다가ᄂᆞᆫ 누셜ᄒᆞ기ᄉᆔ오리니 연즉부지하경이라ᄒᆞ고 일향본졍을 발뵈지아니코 남이의심을 두지아니케ᄒᆞ니 일가상하와 닌리항당졔인이 그신셰를애셕ᄒᆞ여 ᄒᆞ더라 니러구러 슈십일이지나ᄆᆡ 초영소졔 소영의 실진ᄒᆞ얏시물 가쟝깃거ᄒᆞ야 차후로ᄂᆞᆫ 쥬영과 쇼영으로ᄒᆞ야금 산즁의올나가 약이나ᄏᆡ여오라ᄒᆞ니 쥬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