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녀지긔.djvu/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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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가안장케ᄒᆞ라 유랑이ᄎᆞ언을듯고 깃부미측량업셔 칠연대한에 감우나림ᄀᆞᆺᄒᆞᆯ지라 ᄇᆡᆨᄇᆡᄉᆞ례왈 소비의소원을 일우어주시니 은혜호텬망극이라 고쥬를션산의귀장ᄒᆞ온후 소비삼모네도라와 상공을뫼셔 살즁ᄒᆞ리이다 시랑이우문활너의녀식이둘이라ᄒᆞ니 나히몃치되엿ᄂᆞ뇨 유랑이ᄃᆡ왈 장녀ᄂᆞᆫ십일셰오 ᄎᆞ녀ᄂᆞᆫ구셰로소이다 시랑이졈두ᄒᆞ거ᄂᆞᆯ 유랑이 々에도라와 소져와쥬영을 ᄃᆡᄒᆞ야 슈말을셜파ᄒᆞ니 소졔ᄀᆞᆯ오ᄃᆡ 이ᄂᆞᆫ텬우신조ᄒᆞ미로다ᄒᆞ고 이에비회교집ᄒᆞ야 락루함비ᄒᆞ더라 ᄎᆞ시의 졔시랑이 즉시금은을 발ᄆᆡᄒᆞ야 쳔금을슈합ᄒᆞ야 관곽을작만ᄒᆞ고 상슈를 쥰비ᄒᆞ야 근신ᄒᆞᆫ복부를 만히졈발ᄒᆞ야 녀한림에 상구를 밧드러 ᄐᆡ쥬고향으로 귀장ᄒᆞ게ᄒᆞᆯᄉᆡ 소경각읍의 셔찰을븟쳐각별호송ᄒᆞ니 졔사랑은본ᄃᆡ조졍의 당노ᄒᆞᆫᄌᆡ상이라 명망이륭즁ᄒᆞᆫ고로 녈읍슈령이뉘감히 거역ᄒᆞ리오소져노ᄌᆔ상구를 밧드러ᄯᅥ날ᄉᆡ 이에시랑게 하식ᄒᆞ랴ᄒᆞᄆᆡ 소졔임의 유랑의 ᄯᆞᆯ이라ᄒᆞ고 쥬영과형뎨라 일ᄏᆞ랏ᄂᆞᆫ지라 엇지몸을 슘기리오 인ᄒᆞ야일홈을 곳쳐소영이라ᄒᆞ고 이에담장소복으로 시랑당하에 니느러삼인이 복디현알ᄒᆞ온ᄃᆡ 시랑이 일견에대경왈 유랑이엇지 져ᄀᆞᆺᄒᆞᆫ 졀ᄉᆡᆨ지여를 두엇ᄂᆞ뇨 내게ᄯᅩᄒᆞᆫ두ᄯᆞᆯ이잇ᄉᆞ니장녀ᄂᆞᆫ 십일셰오 ᄎᆞ녀ᄂᆞᆫ팔셰라 이졔너의량녀를 ᄌᆞ세보니실노 나에량녀로덥브러규즁붕우되리니 엇지상하자분을 의논ᄒᆞ리오 쥬영이ᄇᆡᆨᄇᆡ칭ᄉᆞᄒᆞ고 고향에도라가 고슈를안장ᄒᆞ고 다시도라와삼모네ᄃᆡᆨ의 일으러뫼시리이다ᄒᆞ니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