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녀지긔.djvu/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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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운구ᄒᆞ기 극난ᄒᆞᆫ즁 목젼의젼량이 잇지아니々 치상범졀을 판비ᄒᆞᆯ길이 업시니 연々ᄒᆞᆫ옥장이ᄉᆞ라질ᄯᆞᄅᆞᆷ이라

○第二回 呂少姐為親賣身 依托諸府實住狂

녀소져어버이를위ᄒᆞ야몸을팔ᄆᆡ 졔부의의탁ᄒᆞ야실노이거짓밋치다

어시에 녀소졔이ᄯᆡ를당ᄒᆞ야 ᄒᆞᆫᄀᆞᆺ통한ᄒᆞᆫ졍경과 망극ᄒᆞᆫ원ᄒᆞᆫ이 심곡에ᄆᆡ쳐 무슨의ᄉᆡ잇ᄉᆞ리오마ᄂᆞᆫ 일단통달ᄒᆞᆫ마음에 효셩이감발ᄒᆞ니 문득일계를ᄉᆡᆼ각고심즁에혜오되 내ᄒᆞᆫ번쥭으면 평ᄉᆡᆼ슈욕을 면ᄒᆞ나 야々의톄ᄇᆡᆨ을 안장치못ᄒᆞᆯ지라 찰하리나의몸을 파라쳔역을 감심ᄒᆞᆯ지언졍 부공을안장ᄒᆞ고 그날노쥭은들 무ᄉᆞᆷ여한이々시리오 이러■시 쥬의를졍ᄒᆞ고 유모를불너ᄌᆞ긔노쥬삼인이 몸을파라안장지낼일을 이르고이에지필을 나아와ᄆᆡ신ᄒᆞᄂᆞᆫ문셔를쓰고 부친령궤에나아가ᄒᆞᆫ번닑기를맛치고 셰번통곡왈 불초소녀진츄ᄂᆞᆫ 읍혈근고ᄒᆞ옵ᄂᆞ니 소녜야々를당ᄒᆞ오니 쳘텬지통은 다닐으로도말고 지친이업ᄉᆞ와 치상ᄒᆞᆯ길이 망연ᄒᆞ온지라 부득이몸을파라장슈를 ᄀᆞᆺ초랴ᄒᆞ오니 야々의졍영이아름이 계시거든 죠히인도ᄒᆞ사 어진쥬인을 만나게ᄒᆞ옵소셔 ᄒᆞ고 실셩장통ᄒᆞ니 눈물이화ᄒᆞ야 피되고 긔ᄉᆡᆨ이참졀ᄒᆞ니 일ᄉᆡᆨ이 무광ᄒᆞ고 산쳔이위ᄒᆞ야 슬허ᄒᆞᄂᆞᆫ듯ᄒᆞ더라 유랑이ᄯᅩᄒᆞᆫ슬허ᄒᆞ고 이에ᄆᆡ문을가지고 문을나ᄆᆡ 어ᄃᆡ로지향ᄒᆞ리오 이에거리로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