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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 가난님 가게 두고 잇난 나잇게 ᄒᆞ니 잇

곳져 ᄂᆡ 이스며 자고져 가시난가 셰부득이


그러ᄒᆞ니 피ᄎᆞᄉᆞᆼ심 일반이라 울어 흐른져

ᄂᆡᆺ물은 가물에나 ᄭᅳᆺ치럿만 님 이별의 듯

난 눈물 ᄭᅳᆫ일젹 업실이라 흐린졍신 수

십ᄒᆞ여 집을 ᄎᆞᄌᆞ 도라울 졔 초원ᄌᆞᆼ졔 긴

언덕의 묵동의 졋 소리도 님이 나를 부르난

듯 평연광야 너른 ᄯᅳᆯ의 농부의 메날이

도님이 나을 ᄎᆞᆺ즛즙 난 듯 일모ᄎᆞᆼ산 져문날

의 어ᄂᆡ곳 지무시며 고등 잔월 요젹서의 쳡

의 ᄉᆡᆼ각 얼마 할지 옥빈홍안 듯난 눈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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