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소상강.djvu/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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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ᄂᆞᆫ 져모양으로 ᄇᆡᆨ년만 더 살어라
ᄒᆞ더니 다시 머리를 도리키여 아래릿구부인을 보며 ᄒᆞᄂᆞᆫ말이 ᄂᆡ몸을 나셔 일곱살ᄭᅡ지 길은사ᄅᆞᆷ은 임강촌 어머니 아바지요 ᄂᆡ몸을 살니여 지금것길은사ᄅᆞᆷ은 상ᄒᆡ 아바지와 어머니라 그러면 나를 난 사ᄅᆞᆷ도부모의 은덕을 갑흘진ᄃᆡ 호쳔망극이라 ᄒᆞ니 ᄂᆡ 엇지 그런 덕ᄐᆡᆨ을모르리요마는 ᄂᆡ팔자 긔박ᄒᆞ야 홍슈즁에 모친 일코
ᄂᆡ 운슈 불ᄒᆡᆼᄒᆞ야 상ᄒᆡ에 부친도라가니
어리고 약ᄒᆞᆫ 몸이 슈쳔리 타향에 상ᄒᆡ어머니만 밋고 살앗쇼 ᄂᆡ 몸이 이ᄯᆡ것 어머니의게 그러ᄒᆞᆫ 은혜를 입엇ᄂᆞᆫᄃᆡ ᄂᆡ 몸을 인연ᄒᆞ야 어머니 근심되고 어머니 고ᄉᆡᆼ되면 그거시 다 월ᄐᆡ의 죄올시다
월ᄐᆡ가 살아셔ᄂᆞᆫ 어머니 은혜를 갑흘슈가 업쇼 하로밧비 한시밧비 쥭엇스면 어머니게 걱졍되지 아니ᄒᆞ고 ᄂᆡ몸에 근심도 이져 모로겟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