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소상강.djvu/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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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라
아ᄅᆡ릿구가 월ᄐᆡ를 안아 무릅우에 안치더니
월ᄐᆡ야 오날브터 나를보고 아바지라고 ᄒᆞ여라 나ᄂᆞᆫ 너보고 ᄯᆞᆯ이라고 ᄒᆞ마 져 부인보고ᄂᆞᆫ 어머니라 ᄒᆞ여라 ᄂᆡ 마누라되ᄂᆞᆫ 사ᄅᆞᆷ일다
그 부인은 본국셔 나온지 오ᄅᆡ지못ᄒᆞ여 쳥어를 조곰 못ᄒᆞ나 두어마듸ᄶᅳᆷ 슝ᄂᆡᄂᆞᆫ ᄂᆡᄂᆞᆫ 모양이라 월ᄐᆡ를 보고 무ᄉᆞᆷ 말을 ᄒᆞ랴다 ᄒᆞ지못ᄒᆞ고 우스며 눈치만 보이더니 가장 올케 ᄉᆡᆼ각ᄒᆞᆫ 말인듯이 월ᄐᆡ를 보고 말을 ᄒᆞᆫ다
ᄂᆡ늘친탈| 카치알| 커이니카무큰심말| 를| 라 나ᄂᆞᆫ 져살랑 어머니다
아ᄅᆡ릿구가 듯다가 박장ᄃᆡ쇼ᄒᆞ며 그 부인더러 무엇이라고 문답 ᄒᆞ더니 월ᄐᆡ의게 통변으로 말ᄒᆞᆫ다
월ᄐᆡ야 지금 너의 어머니가 ᄒᆞ던말 알겟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