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셔사건국지.djv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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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ᄅᆡ를 맛치ᄆᆡ 한사람이 불르면 쳔만인이화답ᄒᆞ여 사람마다용긔가발ᄒᆞ여칼을츔추며 쟝을잡어영졉ᄒᆞ는쟈ㅣ길을 련ᄒᆞ니향ᄒᆞ는 곳마다 인심이바람을좃차 응ᄒᆞ는지라 아로가문에이르러 일이만군ᄉᆞ로더부러 맛나ᄆᆡ 유림쳑로ㅣ군병을지휘ᄒᆞ여 사방단진을베풀고 손에 한쌍도치를들고 머리에 슌은투구를 쓰고 몸에 황금갑을 입고 셧스니 위풍이 발발ᄒᆞ여 기이 일ᄃᆡ영웅이라 ᄒᆞᆯ지라 진문에 나셔 크게 불러왈 너의 무리는 개ᄀᆞᆺ튼 죵ᄌᆞ라 죽을긔약이 당ᄒᆞ엿스되 오히려 ᄲᅡᆯ리나와 항복지 안코 무수ᄒᆞᆫ ᄉᆡᆼ명을 다죽이기를 기ᄃᆞᆯ이ᄂᆞ냐 아로파ㅣ 이말을듯고크게노ᄒᆞ여 진문을 열고 나오니 손에는 ᄌᆞ웅검이요 몸에는 일월갑이라 크게 ᄭᅮ짓어 이로ᄃᆡ 너의무리가 감히샹국을 업수히너겨ᄃᆡ뎍코ᄌᆞᄒᆞᄂᆞ뇨 너의조샹도 무릅을 굽히여 소와말ᄀᆞᆺ티 우리를 셤겻거든 하물며 우쥰ᄒᆞᆫ 물건이 용ᄆᆡᆼ도업고모ᄎᆡᆨ도업시 오ᄌᆞᆨ칼ᄭᅳᆺ에 원혼만 될지니 만일손을 묵거 항복ᄒᆞ여 너의죠샹의 ᄯᅳᆺ을 본밧지 안이ᄒᆞ면 일졀함몰ᄒᆞ여 한 군ᄉᆞ도 돌아가지 못ᄒᆞᆯ것이니 그ᄯᆡ에 후회ᄒᆞᆫ들 무ᄉᆞᆷ유익ᄒᆞᆷ이 잇스리오 아로파가 제 나라이 크고 군ᄉᆞ만음을 밋을ᄲᅮᆫ이요 텬시와 인심을 살피지 못ᄒᆞ고 스ᄉᆞ로 교만방자ᄒᆞ여 군ᄉᆞ를 몰아 짓치거늘 유림쳑로ㅣ한번보ᄆᆡ 교만ᄒᆞ고 ᄯᅩᄒᆞ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