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셔사건국지.djvu/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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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유림쳑로 부ᄌᆞ가 간곳이 업거늘 분긔 대발ᄒᆞ여 곳 군ᄉᆞ를 명ᄒᆞ여 ᄇᆡ를 져어 언덕에 올나 그 종젹을 탐지ᄒᆞᆯᄉᆡ 예ᄉᆞ륵이 홀노 거름을 ᄌᆡ촉ᄒᆞ여 아이타로 향ᄒᆞ여갈ᄉᆡ 마ᄋᆞᆷ이 착급ᄒᆞ고 노긔가 발발ᄒᆞ여 괴로옴을 ᄉᆡᆼ각지안코 분쥬이 ᄯᆞ르니 이목이 황홀ᄒᆞ고 ᄯᅡᆷ이 비ᄀᆞᆺ흐며 ᄯᅩᄒᆞᆫ 길이 험ᄒᆞ여 ᄒᆡᆼ보ᄒᆞ기 극난ᄒᆞᆯᄲᅮᆫ더러 평일에 ᄒᆞᆫ번도 지나지 못ᄒᆞᆫ 곳이라 동셔를 분별치못ᄒᆞ여 놉흔언덕과 깁흔수풀에 그 곤궁ᄒᆞᆫ ᄒᆡᆼᄉᆡᆨ은 가이 사람으로 ᄒᆞ여곰 두려워 ᄒᆞᆯ너라 석양에 지저귀ᄂᆞᆫ 새우름은 가는 사람을 조롱ᄒᆞ고 시내길에 나무ᄒᆞᄂᆞᆫ 쵸젹셩은 저문길을 ᄌᆡ촉ᄒᆞ니 날은이믜 저물고 길이ᄯᅩᄒᆞᆫ 궁진ᄒᆞ니 이이를 당ᄒᆞ매 영웅이라도 오히려 심회를 감동ᄒᆞ여 눈물을 지으려든 ᄒᆞ믈며 예ᄉᆞ록 ᄀᆞᆺ흔ᄋᆡᄉᆡᆼ으로 제ᄭᅬᄒᆞᄂᆞᆫ 바를 일우지 못ᄒᆞ고 이디경에 이르럿스니 엇지 후회ᄒᆞ며 참담ᄒᆞᆫ ᄉᆡᆼ각이 업스리오 각셜 유림쳑로ㅣ산곡에 은신 ᄒᆞ여 감히 젼진치 못ᄒᆞ고 날이 ᄯᅩᄒᆞᆫ 황혼이라 그 아ᄃᆞᆯ이 어늬곳에 은신ᄒᆞ엿ᄂᆞᆫ지 찻고ᄌᆞᄒᆞ여 방황ᄒᆞ다가 홀연 놀나 ᄇᆞ라보니 ᄒᆞᆫ곳에 불빗이 이러나며 사람소ᄅᆡ 점점 들니ᄂᆞᆫ지라 ᄆᆞᄋᆞᆷ에 명ᄇᆡᆨ히 ᄉᆡᆼ각ᄒᆞ고 손가락을 굽혀 ᄌᆞ셰이 료량ᄒᆞ니 과연 ᄋᆡ국당으로 더브러 군ᄉᆞ일으키ᄂᆞᆫ 날이 당ᄒᆞᆫ지라 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