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셔사건국지.djvu/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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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보존ᄒᆞ여 본진으로도라가 예ᄉᆞ륵에게 고ᄒᆞ여 일졔히 군마를 니르키여 ᄶᅩᆺ치니라 아로나ㅣ 그군ᄉᆞ도라간후에 반ᄃᆞ시 후환이잇슬줄알고 부친으로더브러 소를잇ᄭᅳᆯ고 집에도라와 몸피ᄒᆞᆯ계교를 의론ᄒᆞ더니 어언간에 예ᄉᆞ륵의인마가 바람처럼 달려오ᄂᆞᆫ지라 아로나ㅣ 그 풍셩을듯고 곳 그 부친을붓들어 ᄒᆞᆫ가지 산곡에드러가 피란코ᄌᆞᄒᆞ더니 그부친은 로인이라 ᄲᅡᆯ리닷지못ᄒᆞᆯᄲᅮᆫ더러 ᄯᅩᄒᆞᆫ 소를 타인에게 닐흘가념녀ᄒᆞ여 결단치못ᄒᆞ니 아로나는 ᄉᆞ셰졀박ᄒᆞ나 몬저다라나고 그 부친은 뒤에ᄯᆞ르더니 예ᄉᆞ륵이 스스로 군마를거ᄂᆞ리고 셩화ᄀᆞᆺ치ᄶᅩᆺ치나 뱔서 죵젹을알수업ᄂᆞᆫ지라 ᄒᆞᆫ편으로 군ᄉᆞ를노와 차즈며 ᄒᆞᆫ편으로 그 부친을잡아 본진으로가셔 무수ᄒᆞᆫ릉쟝으로 류혈이랑자ᄒᆞ니 저 칠십로인이 엇지이ᄀᆞᆺ흔 독ᄒᆞᆫ형벌을견ᄃᆡ리오 ᄯᅩ ᄭᅮ지즈며ᄒᆞ는말이 네가 무도ᄒᆞᆫ ᄌᆞ식을 두엇스니 그죄가 맛당히죽이리라ᄒᆞ며 련ᄒᆞ야치니 그잔학ᄒᆞᆷ은 금슈도뮈워ᄒᆞ고 로인의경샹은 초목도 눈물을짓더라
챠셜 아로나ㅣ 산곡에 숨엇더니 셕양은 나무그림ᄌᆞ를잇ᄭᅳᆯ고 산ᄉᆡ는 깃드림을 닷토는지라 ᄉᆞ방에 인마소ᄅᆡ 젹연ᄒᆞ거ᄂᆞᆯ 이에 자최를 비밀이ᄒᆞ여 산밧긔나아와 두루살피되 그 부친을 보지못ᄒᆞ겟ᄂᆞᆫ지라 무수히 부르며찻다가 비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