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셔사건국지.djvu/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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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녯나라를 회복코ᄌᆞᄒᆞ면 저도 ᄯᅩᄒᆞᆫ 일분을 참여ᄒᆞᆯ것이오 ᄯᅩ 부모ᄭᅴ셔 서로 ᄃᆡᄒᆞ야 우름을지으시니 이는 진실노 쓸ᄃᆡ업ᄂᆞᆫ지라 뭇잡나니 우름과 근심으로 엇지 뎍국을 ᄶᅩᆺ치릿가 어셔속히 일을 들어 우리원슈를 잡고 우리슈치를 씻는것만 ᄀᆞᆺ지못ᄒᆞ오니 비록 불초ᄒᆞ나 ᄆᆡᆼ셰코 국가를 위ᄒᆞ여 힘을 다ᄒᆞ고 ᄉᆡᆼᄉᆞ를 도라보지 안ᄒᆞ리니 복원 부찬은 급히격셔를 젼ᄒᆞ여 군ᄉᆞ를 일으키면 져ᄂᆞᆫ 결단코 창을 잡아좌우에 모실것이니 공을이루면 젼국이 그 복을 밧고 만일 불ᄒᆡᆼᄒᆞᆯ지라도 우리부ᄌᆞ의 일홈이 만고에 유젼ᄒᆞ리니 부친의 쥬의는 엇더타 ᄒᆞᄂᆞ닛가 유림셕로가 그 쳐ᄌᆞ의 동심ᄋᆡ국ᄒᆞᆷ을 보고 슯흠을 도리켜 깃붐을 ᄭᆡᄃᆞᆺ지못ᄒᆞ여 하ᄂᆞ님ᄭᅴ 비러 ᄀᆞᆯᄋᆞᄃᆡ 황텬황텬이여 우리의 지셩을 ᄉᆞᆯ피샤 우리로 ᄒᆞ여곰 죽고자 아니ᄒᆞ시거든 원컨ᄃᆡ 도으샤 대ᄉᆞ를 일우게 ᄒᆞ쇼셔 ᄒᆞ며 세사람이 졍히 담론ᄒᆞᆯᄉᆡ 홀연들으니 개 짓ᄂᆞᆫ소ᄅᆡ 나며 사람의 자최가 들리거ᄂᆞᆯ 유림쳑로는 본ᄃᆡ 조심ᄒᆞᄂᆞᆫ 사람이라 이 깁흔밤에 국ᄉᆞ를 의론ᄒᆞᆷ이 오작 비밀ᄒᆞ거ᄂᆞᆯ 엇지ᄒᆞ여 외인의 자최소소가 잇ᄂᆞᆫ고 인ᄒᆞ여 그 아ᄃᆞᆯ을 ᄃᆞ리고 문을열고 삷혀보니 과연일ᄉᆡᆼ의 졀친ᄒᆞᆫ 친구라 서로 손을 잡고 들어가 피ᄎᆞ서로 깃거ᄒᆞᆷ이 측량치 못ᄒᆞ니 이사람의 셩은 늑득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