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섬동지전 - 두껍전 (덕여서림, 1914).djvu/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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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가 둑겁이 답왈 너희놈들이 어룬를몰나보고 말을 함부로ᄒᆞ기로 분함을ᄎᆞᆷ 노라고 자연그러ᄒᆞ도다 인ᄒᆞ야 갈오ᄃᆡ 말ᄉᆞᆷ이무궁ᄒᆞ고 질기미부죡ᄒᆞ고 좌ᄀᆡᆨ 이다 슐이ᄎᆔᄒᆞ고 날이장찻함디에들냐ᄒᆞ오니 고만져만파연곡을ᄒᆞ사이다 쥬인 쟝션ᄉᆡᆼ이 악공(樂工)을명ᄒᆞ야파연곡(罷宴曲)을ᄒᆞ고 쥬찬을ᄂᆡ여 한슌ᄇᆡ먹은 후셤동지 좌즁을보고왈 이번쟝션ᄉᆡᆼ슈연잔ᄎᆡ에 너의각ᄉᆡᆨ즘ᄉᆡᆼ이 참예ᄒᆞ야 본 ᄇᆡ 뉘능히이러틋ᄒᆞ리요 ᄒᆞ고몬져 펄젹ᄯᅱ여나셔니 모든즘ᄉᆡᆼ이 일시에 쥬인게 ᄒ치ᄒᆞᄒᆞ고 각기ᄯᅱ여가니 쟝션ᄉᆡᆼ부ᄌᆞ동구밧긔 나와젼숑ᄒᆞ며왈 쥬인이넉ᄉᆞ지목 ᄒᆞ기로 손님을 잘ᄃᆡ졉지못ᄒᆞ엿스니 허물치마압고 평안이가쇼셔ᄒᆞ니 여러손 님이 ᄎᆔ흥을못이긔여 허여지니라

둑겁젼 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