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섬동지전 - 두껍전 (덕여서림, 1914).djvu/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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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덥ᄂᆞᆫ지라 강동졔ᄌᆞ팔쳔인(江東弟八千人)을 거나리고 오강을건너와서 진나 라를쳐멸ᄒᆞ고 한ᄑᆡ공은 셔촉을쥬고 함곡관를난호와 ᄉᆞᆷ진왕을봉ᄒᆞ고 자칭 초 ᄑᆡ왕이라ᄒᆞ니 그아니 영웅인가 표모에게밥비러먹든 한신은 한나라의 ᄃᆡ쟝이 되야 한왕을지셩으로도와 계명산츄냐월에 댱쟈방에 올퉁쇼한곡조에강동졔ᄌᆞ 팔쳔명을다헤쳐시니 초ᄑᆡ왕이독부되여 장막가온ᄃᆡ 들어가슐마시고 그쳐우미 인ᅇᅦ손를잡고 슬피노ᄅᆡᄒᆞ엿시되 역발산헤여긔ᄀᆡ셰로다 오츄마가아니가니 너를 엇지ᄒᆞ잔말가 우미인이ᄃᆡ왈 쇼쳡이 ᄃᆡ왕을뫼시고 팔년를만군즁에 다니더니하 날이망케ᄒᆞ고 시졀이변ᄒᆞ와 오날밤에ᄑᆡ군이 되엿시니 원컨ᄃᆡ ᄃᆡ왕은 쇼쳡을ᄉᆡᆼ각 지말으시고 급히강동으로도로가ᄉᆞ이다 슐한잔다시부어ᄃᆡ왕ᄭᅴ 권ᄒᆞᆯ적에 옥갓 흔얼골에 구실갓흔눈물을흘니고 엿자오되 념녀치말으시고 차신칼를ᄲᆡ여쥐고 살기를도 모ᄒᆞ쇼셔 항우가차ᄯᅳᆫ칼을ᄲᆡ에손에 쥐고 오츄마칩더타고 호령ᄒᆞ고우 미인를도라볼졔 살긔츙텬ᄒᆞ고 금광이번듯ᄒᆞ며 옥갓튼가ᄉᆞᆷ에 연지갓튼피가쇼 사흘느니 그안이불상한가 겹겹이ᄊᆞ힌ᄇᆡᆨ만군즁에 무인지경갓치헛치고 ᄯᅮ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