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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수립할려고하고있으며 또한 이를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갈것이다。

인민의 의사는 아무도 꺾지못한다는것은 력사가 우리에게 명확히 가르치고있는것이다。아직도 우리기억에 새로운 인류의 구적인 나치스 히틀러도 우리조선인민의 불구대천지원쑤인 폭악한 일본제국주의도 인민의 의사를 꺾지못하였으며 결국 인민앞에서 단죄되었다。

오늘 조선인민의 통일적 자주독립과 민주건설을 위한투쟁은 또한 고립되어있는것이아니다。

그것은 력사적인 남북조선제정당사회단체련석회의에서 쏘미량국에보낸 요청서에대한 쏘련정부의 대답에서 또다시 확증된것이다。

쏘련정부는 동대답에「쏘련정부는 조선인민이 자기나라를 통일시키며 조선에 민주독립국가를 건립하려는 지망을 잘알며 이에 동정하고있습니다」라고 하였으며「쏘련정부는 조선으로부터 미국군대가 동시에 철거하게끔 조선에서 자기군대를 즉시 철거할 준비가 여전히 되어있습니다」라고 하였다。이것은 조선인민에게 무한한 자신과 힘을 북돋아주는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오늘 조선인민은 쏘련에대하여 또다시 거족적 감사를드리며 쏘련을 진정한 벗으로 위대한 원조자로 더욱 우러러보는것이다。

철석같이 단결된 우리 三천만조선인민은 풍부한 자원이있는 三천리강토를 가지고있다。또한 과거 三十六년간의 민족해방투쟁의 경험과 해방이후 우리북조선인민이 달성한 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