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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 후의 노신이 몸소 나아가 공자의 부친으로 더부러 언약을 정코저하니 공자난 노신을 다시 만ᄂᆡᆯ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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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구지 말유 왈 그ᄃᆡ가 ᄂᆡ집이 하룻밤 유하긔도 실노 의외나 원로 ᄒᆡᆼ역을 편이 수여가라하고 ᄒᆡ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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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보시고 ᄂᆡ당의 드러가 여아의 시비봉션을 불너 압헤 안치이고 문 왈 외당의 유하난 공자의 외모
쳥수한 범졀이 너의 소졔와 엇더하던요 하신ᄃᆡ 봉션이 답 고왈 소졔임용모난 옛날 진ᄎᆡ봉과 갓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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