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산곤륜전 하권.djvu/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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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ᄀᆡ을 주위 한 필 말ᄭᅦ 실여 주거날 셔ᄉᆡᆼ이 ᄇᆡᆨᄇᆡ 치사 왈 인간의 미쳔한 사람으로 하날이 도으

사 귀국의 드러온 후로 일신을 평안이 지ᄂᆡ싸오니 이도 감격하온ᄃᆡ ᄯᅩ한 귀국보물을 주시니 은혜 실

노 ᄇᆡᆨ골난망이라 엇지 다 갑흐리요 하며 왕상이 주시난 보물은 어ᄃᆡ 쓰울넌지 알고저 하나이다 하니 용

왕이 답 왈 인간 열여로서 과인국의 단여가시긔가 션왕의도 업든 경사라 구〻한 졍을 표하노니 저 말

일홈은 숭산마라 한 시각의 쳔 리을 ᄒᆡᆼ하난지라 호욕급한 ᄯᆡ를 당하면 족히 의거할 ᄭᅥ시요 저 함

중의난갑주한불이 드러쓰니 일후의 쓸날이 〻슬거시요 그 ᄯᆡ를 당하야 급한 화를 면치 못하거던 유

리병 시ᄀᆡ를 ᄭᆡ면 급한 환을 자연이 면할 거시니 그졔야 과인의 덕이라 하옵소셔 하니 셔ᄉᆡᆼ이 사은하직

하고 용봉연의 올은ᄃᆡ 별주부 자ᄅᆡ 어명을 밧자와 오십 명 군사로 수ᄅᆡᄶᅮᆯ을 익글고 좌승상

잉어가 후ᄒᆡᆼ하야 ᄯᅡ루고 훌연 ᄃᆡ장 방어가 수궁졔인을 거나러 좌우의 옹위하야 수로 쳔 리의 무사

이 나오다가 망〻ᄃᆡᄒᆡ 상의 한셤이 잇거날 잇ᄃᆡ 수궁졔졸이 스사로 훗터지며 다만 ᄭᅩᆺ 한 송이물

우의 ᄯᅳ고 숭산마만졋ᄒᆡ셧난지라 셔ᄉᆡᆼ이 의심하야 사면을 살피더니 ᄯᅳᆺ밧 한 노구가 사를 두러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