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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이와 ᄃᆡ사도 마쳔셕과 좌익장 홍남필 등 삼 인이 곤륜을 차질 ᄯᅳ즈로 황명을 밧자와 여러 날만의 곤륜
산을 차자 가 상〻봉의 다〻르니 과연 유곡의 진을 치고 진셰 웅장한 가온ᄃᆡ 일원 명장이 잠을 자니 황졔의 몽
사가 추호도 다르미 업더라 삼 인이 방황하다가 군사의 계쳥하여 진문을 열나하니 수문장이 ᄃᆡ경 왈 군중
은 문장군영이라 하고 불문 쳔자조라하며 구지 직히니 감히 드러가지 못 할너라 진 밧게 두루하며 ᄃᆡ장 잠 ᄭᆡ
긔〻를 긔다리되 종시 삼 일이 되여도 이려나지 아니하거날 삼 인의 마음이 민망하야 조홍관이 도로 산 밧ᄀᆡ
나와 황졔ᄭᅨ 연유를 품말하오니 황졔 쳥필의 ᄃᆡ히 하사 왈 삼국시예 졔갈양도 남양초당중의
누어 ᄯᆡ를 긔다리고 잠을 자ᄆᆡ 한종실 유황숙이 삼고초례 ᄒᆞ엿스니 필시 이 사람도 졔갈양의 조화
를 가저 짐의 졍셩을 보고져하야 잠을 자니 용열한 짐이 사직을 돌보와 곤륜산을 가셔 어진 신하
를 엇고져 하노라 엇지 이려한 난중의 몸이 편키를 바ᄅᆡ리요 즉시 계신을 거나리시고 졍셩을 다하야 곤
륜산의 이르신ᄃᆡ 잇ᄃᆡ 곤륜이 거짓 잠을 자더니 황졔 □□하시난 일을 알고 그졔야 잠을 파하고 황상
을 연졉하와 당상의 모시고 계하의 ᄭᅮ러고 왈 폐하ᄭᅨ옵셔 소신을 차지랴고 이려하온 험노의 하림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