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배비장전 (신구서림, 1916).djvu/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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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배걸덕쇠요 져계집 ᄭᅡᆷ작 놀나는쳬ᄒᆞ고 ᄆᆡᆫ발로웃고나려와 이밤즁에 임이오셧네 손목잡고 드러가며 (녀) 여보나으리 그복ᄉᆡᆨ(服色)이 무신복ᄉᆡᆨ이오 나는ᄀᆡ로아랏구려 (배) 남의집에 월장(越墻)ᄒᆞ는사ᄅᆞᆷ이 이러케차리지 아니ᄒᆞ고야 어듸되나 인긔혹(人氣或)나면 ᄀᆡ노릇도ᄒᆞ지 (녀) 아이구 나으리 별말ᄉᆞᆷ을다ᄒᆞ시네 이와갓치 만단으로 슈작ᄒᆞ다가 ᄌᆞ리펴고 불을ᄭᅳ니 그지간인간(人間)에 무궁흥낙(無窮興樂)은 말ᄒᆞ지안드라도 알겟더라 일시경ᄶᅳᆷ지난후에 ᄇᆞᆼᄌᆞ놈 밧그로조쳐 언셩을변ᄒᆞ야 고함ᄒᆞ며 문녀러라ᄒᆞ니 저녀인 놀나난쳬ᄒᆞ고 일신을벌々ᄯᅥᆯ며 황황ᄒᆞᆯ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