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반씨전 (국립한글박물관).djvu/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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ᄅᆞᆷ이 만ᄒᆞ고 ᄯᅩ 나이 ᄎᆞ지 못ᄒᆞ엿스니 엇지 능히 궁ᄉᆞ 소식을 ᄋᆞ라오리요. 그르나 간 길에 ᄒᆡᆼ인 앞의뢰 츌립지 못ᄒᆞᆫ다 하니 네 엇지 달ᄒᆞ리요. ᄂᆞ희 ᄎᆞ거든 가계 ᄒᆞ여라. 홍이 엿구 오ᄃᆡ 못친이 임에 친졍 와서 서잠만 분별을 이져 계시니 ㅁ구 부친을 ᄎᆞᄌᆞ 부ㅁ 쳘륜을 알계 ᄒᆞㅁᄃᆡ어 ᄂᆞᆯ 엇지 안연히 안지 쟝성ᄒᆞ기을 ㅁ하리요. 비록 부친을 ᄆᆞᆫᄂᆞ지 못 ᄒᆞ여도 자식의 도리ᄂᆞᆫ 졍셩을 다여 존망소식을 ㅁ오렷든 ㅁ의 ㅁ이시되 여 부친을 ᄉᆞᆷ쳘이 ᄒᆡᆼ도에 두고 엇지 침식이 엇지 평안ᄒᆞ릿가. 모친은 소구의 원ᄒᆞᄂᆞᆫ ㅁ를 말아지 마ㅁㅁ 셔 부인이 부인이 간졀이 말이ᄃᆡ 동시 듯지 안이ᄒᆞᆫ 쳥노쇠를 탈근쳘이 간을 달이고 발ᄒᆡᆼᄒᆞᆯ ᄉᆡ 반시 홍의 옷을 굽고 실셩 통곡ᄒᆞ야 발셔 쥭고져 ᄒᆞᄃᆡ 얼노야 지금 거짐 보젼ᄒᆞ엿당 ᄒᆡᆼ희어 부친을 반ᄂᆞᆯ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