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반씨전 (국립한글박물관).djvu/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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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식 왈 실푸다 츈당은 연연 도라오ᄃᆡ ᄉᆞ람은 ᄒᆞᆫ 번 도라간 후난 다시 도라오난 쥴 모린이 엇지 빗ᄎᆞᆷ치 안니ᄒᆞ리요 ᄒᆞ면 실허홈을 마지 안이 ᄒᆞ던니 ᄒᆞ련 몽즁의셔 불너 왈 실푸다 반시야 ᄃᆡ화 급ᄒᆞ여신니 급피 피ᄒᆞ여 ᄌᆞᆫ명을 보존ᄒᆞ라 ᄒᆞ거날 ᄃᆡ경ᄒᆞ여 급히 이려나 초당의 나와 홍을 볼이 말을 이란니 홍이 ᄃᆡ경 왈 반ᄃᆡ 조모님 홀영니가 다치시리라. 급히 가ᄉᆞ이라 ᄒᆞ고 반시를 모시고 ᄒᆞᆫ ᄉᆞᆫ을 너머가 부인을 방부틈의 안치고 홍이 혼자가 마미ᄉᆞᆫ의 올나 은신ᄒᆞ여 본니 벌셔 불이 지나고 ᄉᆞ람이 두로 단니면 요란ᄒᆞ거날 홍이 급히 다라와 못친계 왈 도젹이오며 우리을 ᄎᆞ지린니 이곳의 잇지 말고 멀이 가사이다 ᄒᆞ고 못친을 인도ᄒᆞ여 ᄉᆞᆫ즁의 올나간니 못치니 기갈을 면치 못ᄒᆞ고 글역이 졈졈 쇠진ᄒᆞ니 ᄌᆞᆼ소을 옴기지 못ᄒᆞ여 쳔지 아득ᄒᆞᆫ지라. 모ᄌᆞ 붓들고 통두ᄒ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