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반씨전 (국립한글박물관).djvu/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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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극ᄒᆞ온 조모님 ᄉᆞᆼᄉᆞ을 담□듸 붓친이 삼쳘이 젹소의셔 조모님 ᄉᆞᆼ변을 당ᄒᆞ되 아지 못 ᄒᆞ고 이 곳의셔 통부을 못 ᄒᆞ니 쥭으나 다라지 안□옵고 종손이 말ᄉᆞᆷ을 본니에 문의 당당치 □ 안이 ᄒᆞ옵날 그 말ᄉᆞᆷ을 의논치 안니ᄒᆞ옵고 □노듸 ᄉᆞᆼ을 그려 ᄒᆞ시난이가 오날이 문즉이 오다ᄉᆞ온니 엇지 ᄒᆞ연난잇가. 위진 형졔 왈 너 마리 그러ᄒᆞ니 형 □ 일족 □서 □며시 나척은 ᄉᆞ람다다을 거시요 ᄯᅩᄒᆞᆫ 밋쳐 통부을 못 ᄒᆞ여 존망을 알 거시나 의문의 ᄒᆞᆫ 말 업ᄉᆞ니듸 ᄉᆞᆼ을 못 ᄒᆞ되 라□니□니 ᄒᆞᆫ갈갓치 다동이 문즉이로ᄃᆡ 비록 어린 아ᄒᆡ나 소견니 유□ᄒᆞ도다. 우리 ᄉᆡᆼ각지 못 ᄒᆞ엿뎐니 이 말듸 올ᄒᆞᆫ지라. 밧비 □은 □듸 ᄉᆞᆼᄒᆞ다 ᄒᆞᆫ니 위진 형졔 노 □□고 □듸의 왈 엇지 안ᄒᆡ 마을 인ᄒᆞ여 향청□을 부□ᄒᆞ난이 □노 올치 못 ᄒᆞ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