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박태보실긔 (덕흥서림, 1916).djvu/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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ᄒᆞᆫ슘을 지이고엿ᄌᆞ와 갈오ᄃᆡ 소ᄌᆡ불쵸ᄒᆞ와 슬하에 이경ᄉᆞᆼ으로 죽사오니 막비텬의로소이다 혈마엇더ᄒᆞ리잇가 과히슬허마압소셔 후ᄉᆞᄂᆞᆫ 담미형뎨즁 졍ᄒᆞ옵쇼서ᄒᆞ고 ᄯᅩ 부인을 청ᄒᆞ야 영결왈 ᄂᆞ쥭은후ᄂᆞᆫ 모친이의지ᄒᆞ실 곳이업고 그ᄃᆡᄲᅮᆫ이니 극진이 봉양ᄒᆞ고 과도히 슬허말고 모친ᄭᅴ 근심을 ᄭᅵ치지마압소 ᄒᆞᆫᄃᆡ 이ᄯᆡ양모윤부인이 울며들어가고 부인은 울며 머뭇々々 거려 아니들어간ᄃᆡ 공이 뎡ᄉᆡᆨ왈 ᄉᆞᄂᆞ희가 부인의압ᄒᆡ쥭지 아니ᄒᆞ미 례라ᄒᆞ고 사람으로ᄒᆞ야곰 붓들녀보ᄂᆡ니 부인이 통곡ᄒᆞ고 드러가더라 공이 々에 눈을 감앗다가 이로되 리쳔이왓ᄂᆞᆫ가ᄌᆡ삼물으니 리쳔은 공의친우라 졍낭니졍이왈 자네평ᄉᆡᆼ 몸가지기를 마음에 붓그러 옴이업더니 이제와셔 ᄂᆞ라일에 쥭으니 쥭어도 붓그러옴이업슬가 ᄒᆞ노라 공이ᄃᆡ왈 평ᄉᆡᆼ몸가지미 츄호도 붓그러옴이 업기가 엇지쉬울고 마ᄂᆞᆫ다만 큰붓그러옴은 업노라 니졍이 ᄯᅩ문왈 뉵신의 사당이 겻ᄒᆡ 잇스니 쥭어도 셔로ᄃᆡᄒᆞ야 붓그러옴이 업슬가 ᄒᆞ노라 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