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박태보실긔 (덕흥서림, 1916).djvu/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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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셔계공(西溪公)이 갈오대 네신ᄉᆡᆨ을 보니 ᄒᆞᆯ일업다 네마음의 ᄒᆞᆯ말이 잇ᄂᆞ냐 공이 대왈 ᄒᆞ올말ᄉᆞᆷ이 업시리잇가마ᄂᆞᆫ 국쳥(鞠廳)의셔 ᄒᆞᆫ말ᄉᆞᆷ이 여러가지라 ᄉᆞ람들이 반다시 젼ᄒᆞ기를 그릇ᄒᆞᆷ이 만ᄉᆞ올것시니 ᄋᆞᆯ외오리이다 ᄒᆞ고 두어가지 말ᄉᆞᆷᄒᆞ더니 혀가 말으고 긔운이 진ᄒᆞ야 말ᄉᆞᆷ을 못다ᄒᆞᆫ대 셔계공이 긔운이 다ᄒᆞᆷ을보고 말ᄒᆞ지말ᄂᆞᄒᆞ고 왈 네말 아니라도 ᄉᆞᄅᆞᆷ이다 알니라 이젼에 형쥬문 지명에 네가고칠 문ᄌᆞ잇다ᄒᆞ더니 말ᄒᆞ라 공이대왈 문ᄌᆞ비록좃ᄉᆞ오나 두어가지 말삼이 ᄲᅡ졋ᄉᆞ오니 젼에 엿ᄌᆞ온거살 쓰ᄋᆞᆸ소셔 ᄒᆞ며 ᄯᅩ엿ᄌᆞ와 갈오대 소ᄌᆡ일즉형의ᄒᆡᆼ장초를 지여삽더니 감사형의게 의론ᄒᆞ야 더너허씨ᄋᆞᆸ소셔 ᄒᆞᆫ대 셔게공 이 ᄯᅩ물어갈오되 네가쥭으면 어나곳에 ᄒᆡ골이 돌아ᄀᆞᆯ고 공이대왈 김포ᄉᆞᆫ소ᄋᆞᆯᄅᆡ 졍ᄒᆞ엿ᄉᆞ오니 디관 김ᄒᆡ가 아나이다 션친분묘 좁지안이케ᄒᆞ시고 소ᄌᆞ의후ᄉᆞᄂᆞᆫ 형이 ᄋᆞ달 둘즁에 뎡ᄒᆞ옵소셔 ᄒᆞ고 모친ᄭᅴ 영결를쳥ᄒᆞᆫᄃᆡ윤부인이 붓들어 ᄂᆞᄋᆞ와 보신ᄃᆡ 공이 우러々보고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