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박태보실긔 (덕흥서림, 1916).djvu/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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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ᄒᆞ얏스리라ᄒᆞ여 진실로위엄과 노ᄒᆞ미업고 상이 간특다ᄒᆞ시고 말ᄉᆞᆷ이 심히급ᄒᆞᄉᆞ 다른니ᄂᆞᆫ 졸연이 알아듯지못ᄒᆞ되 공은홀노 ᄌᆞᆯ아라 들으시고 즉시 ᄃᆡ답ᄒᆞ오니 샹이 독악다ᄒᆞ시고 ᄯᅩ 오공리공은 샹소말ᄉᆞᆷ를ᄒᆞ나 입으로 외오지 못ᄒᆞ되 공은줄々이 외오고 ᄃᆡ답ᄒᆞ되 ᄒᆞᆫᄌᆞ도ᄲᅡ지々 아니ᄒᆞ니 샹이 흉물이라 ᄒᆞ시고 여러번 참형을닙어 골뉵이 남은것시업셔 보ᄂᆞᆫᄌᆡ 참아이긔여 보들못ᄒᆞ되 공은ᄒᆞᆫ번도 압흐다 ᄆᆞᆯ삼아니ᄒᆞ니 상이 독물이라 ᄒᆞ시고 공이 말삼마다 촉화ᄒᆞ고 마듸々々 텬위를도와 종ᄂᆡ 참형을 닙다ᄒᆞ더라 션시에 모든명ᄉᆞ- 공을 드려보ᄂᆡ고궐문밧게셔 ᄃᆡ죄ᄒᆞᆯᄉᆡ 공의 슈형ᄒᆞᄂᆞᆫ 소ᄅᆡ를듯고 셔로돌아보와 가삼을두다려왈 앗가운ᄉᆞᄅᆞᆷ이 마ᄂᆞᆫ도다 충신이 죽ᄂᆞᆫ도다 ᄒᆞ더라 국쳥파ᄒᆞᆫ후 금부로 ᄂᆡ리올젹에 나장이급히 소래를질너왈 박응교나으리 다리를ᄊᆞ라ᄒᆞ니 누구가 옷슬버스리요 김몽신 됴ᄃᆡ슈 닷토아 옷사ᄆᆡ를 칼로버혀쥬더라 오히려 부족ᄒᆞ야 공이 도ᄉᆞ다려 일너왈 ᄂᆡ도포를 버히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