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박태보실긔 (덕흥서림, 1916).djvu/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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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왈 뎐하 신을 죽이랴시거던 머리를 바로버히소셔 뉘가■히 말니오리잇가 반다시 바드시 기어려온 지만을 바드려시나니잇가 신의머리ᄂᆞᆫ 버히시련니와 지만은 못바드시리이다 신이 젼하를위ᄒᆞ야 말삼과 긔운이너모 격ᄒᆞ시고 위엄이 너모급ᄒᆞᄉᆞ 죵야토록 과도히 긔운을 쓰시니 신은듯ᄌᆞ오니 분과긔운을 과희 쓰시오면 졍신이 편치못ᄒᆞ다ᄒᆞ오니 구々ᄒᆞ온 신의마음에는 옥톄손상(玉軆損傷)ᄒᆞ오실가 져허ᄒᆞᄂᆞ이다 젼ᄒᆡ신을 협박ᄒᆞ오셔 참형으로 지만을바드신후에 긋치고져ᄒᆞ오시ᄂᆞ 신이엇지 감히 셩명을긔여 거즛지만을 두리잇고 공이 ᄯᅩ 슘을ᄂᆡ여쉬고 소ᄅᆡ를ᄂᆞ작이ᄒᆞ야 알외되 신은 이졔ᄂᆞᆫ 죽어 ᄉᆞᆸᄂᆞ이다 엄형을 못견ᄃᆡ여 거짓지만을두고 디하에 도라マ오면 디하ᄉᆞᄅᆞᆷ이 반다시 치을보고 치소ᄒᆞ여왈져사ᄅᆞᆷ이 형벌를견ᄃᆡ지 못ᄒᆞ여 거짓지만을 두엇다ᄒᆞ오면 신이 여긔이르러 낫치붓그럽지 아니리잇가 슯ᄉᆞ와이다 신의아비 ᄂᆞ흔뉵십이넘삽고 어미ᄂᆞ흔 칠십이라 쇠ᄑᆡᄒᆞᆷ이 심ᄒᆞ와 조모(朝暮)에 위ᄐᆡ롭ᄉᆞ온대 인ᄌ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