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박태보실긔 (덕흥서림, 1916).djvu/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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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별이 과ᄒᆞᆫ후에ᄂᆞᆫ 반다시 망국지ᄌᆔ 되올가ᄒᆞᄂᆞ이다 상이익노왈 국가의 존망이 네게알ᄇᆡ 아니라ᄒᆞ시니 공이ᄃᆡ왈 뎐하이럿탓 실언을ᄒᆞ시ᄂᆞᆫ잇가 뎐하-비록 네알ᄇᆡ 아니라ᄒᆞ시ᄂᆞ 신은 교목세신이라 ᄂᆞ라흐로더부러 획ᄎᆡᆨ을 한가지로 ᄒᆞ올것이오니 그런고로 신은오날ᄂᆞᆯ 거조를ᄋᆡ통ᄒᆞ옵ᄂᆞ니 후일의반다시 뉘웃치심이 잇ᄉᆞ오리이다 상이 사관을도라보아 하교왈 이런잡스러운말은 쓰지말나 상왈 판의금은 압슬형ᄎᆡ를 엇지ᄌᆡ촉을 아니ᄒᆞᄂᆞᆫ고 급촉ᄒᆞ라ᄒᆞ시니 형취심히 엄급ᄒᆞ여 류혈이바지에 졋게되고 형용이 참혹ᄒᆞ얏스되 공의말ᄉᆞᆷ과 긔운이 조곰도 요동치아니ᄒᆞ고 의리곡직을 분간ᄒᆞ니 좌우로 보고듯ᄂᆞᆫᄌᆡ 뉘아니 실ᄉᆡᆨ(失色)ᄒᆞ리오 나장이 ᄆᆡ를들엇스나 울지아니리 업더라 승지 쥰채ᄒᆞᆷ을고ᄒᆞ고 윤심이 나ᄅᆡᄒᆞᆷ을 고ᄒᆞᄃᆡ ᄉᆞᆷ왈 박ᄐᆡ보ᄂᆞᆫ나리고 윤심을올니라 ᄒᆞ신대 승지대왈 ᄉᆡ벽이되와 일기음산ᄒᆞ오니 셜포장을 병조로 분부ᄒᆞ나이다 샹왈 그리ᄒᆞ라 ᄒᆞ시다 상이 윤심의원졍을 닑히시고 ᄯᅩ갈오ᄉᆞᄃᆡ 너ᄂᆞᆫ 쳐음의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