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박태보실긔 (덕흥서림, 1916).djvu/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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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 이잇틋ᄒᆞᆫ 역젹을 바로버힌후에야 국강(國綱)을 세울것이니 엄형ᄒᆞ여 승복을 바드라ᄒᆞ신ᄃᆡ 공이ᄃᆡ왈 뎐ᄒᆡ 근ᄅᆡ주역을 감론ᄒᆞ시니 건곤(乾坤)에 의리를 모로시ᄂᆞᆫ니잇가 셜ᄉᆞ 즁궁으로 과실이 계시오ᄂᆞ 옛젹 명셩황후계압실 젹의 인ᄌᆞ히 ᄉᆞ랑ᄒᆞ오시니 그ᄯᆡ를 당ᄒᆞ와ᄂᆞᆫ 일즉과실이계오 시단 말ᄉᆞᆷ을 듯잡지 못ᄒᆞ엿삽더니 원ᄌᆞᄐᆞᆫ강 ᄒᆞ오신후로과실이 졈々들니오니 신의ᄯᅳᆺ은 참소가일로좃ᄎᆞ 드르심인가 ᄒᆞᄂᆞ이다 샹이 ᄃᆞ로ᄒᆞᄉᆞ 고셩ᄒᆞ교(高聲下敎)왈 이어인말이며 이어인말이뇨 이놈의 간특은 김홍욱의셔 더ᄒᆞ다 쟝찻 역률로 다ᄉᆞ일것시로되 몬져압슬 형벌을ᄒᆞ되 승복을ᄒᆞ게되면 극졍방형ᄒᆞ리라 지만을아니ᄒᆞ면 불문곡직ᄒᆞ고 엽흘지르며 입을찌흐라 압슬 형ᄎᆡ를 속々히 거ᄒᆡᆼᄒᆞ라 목ᄂᆡ션이알외되 압슬 형ᄎᆡᄂᆞᆫ 졸연이갓초기 어렵ᄉᆞ오니 황공ᄃᆡ죄 ᄒᆞᄂᆞ이다 공이ᄃᆡ왈 신은 임의 ᄒᆞᆫ번쥭기를 뎡ᄒᆞ엿ᄉᆞᆸ고 군신의 분의를 다 ᄒᆞ엿ᄉᆞ오니 진실로 앗갑지 아니ᄒᆞ오나 뎐하의거죄 이릿탓 과거를ᄒᆞ오시니 ᄉᆡᆼ각ᄒᆞ건ᄃ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