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박태보실긔 (덕흥서림, 1916).djv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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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ᄒᆞ야 독사(毒事)를 ᄒᆡᆼᄒᆞ니 ᄃᆡ역부도(大逆不道)가 아니냐 공이 조용이 앙ᄃᆡᄒᆞ여왈 뎐ᄒᆡ엇지 이럿탓 실언을 ᄒᆞ시ᄂᆞᆫ잇가 녯젹ᄉᆞᄅᆞᆷ이 갈오ᄃᆡ 부々ᄂᆞᆫ 인륜의 비로소미오ᄆᆡ 셩인은 인륜이 지극ᄒᆞ옵고 필부도 오히려 납폐ᄒᆞᆫ 례의를 즁히역이여 의로써 대졉ᄒᆞ옵거던 ᄒᆞ믈며 즁궁(中宮)은 엇더케 놉흐시며 엇더ᄒᆞ신 위의완대 그 조고마ᄒᆞᆫ 노염으로써 말ᄉᆞᆷ을 갈희들 안이ᄒᆞ시ᄂᆞᆫ잇가 상이 더욱대로ᄒᆞ샤 네가ᄂᆞᆯ를 더욱곤ᄎᆡᆨᄒᆞ고 공갈ᄒᆞ넌다 판의금은 공초를 어이아니 밧는고 낫々치 엄형ᄒᆞ라상왈 간특한놈이 죵시바로 고ᄒᆞ지아니ᄒᆞᄂᆞᆫ다 공이 대왈 소즁ᄉᆞ를 임의고ᄒᆞ얏ᄉᆞ오니 이제고ᄒᆞ할말ᄉᆞᆷ이 업ᄉᆞᆸ아이다 뎐하- 신의상소를 갓다가 마음을 풀으시고 골돌리 보오시면 바로고ᄒᆞᆫ줄을 알으시리이다 상왈네소어에 말를 다 ᄒᆞ얏스니 은휘(隱諱)ᄒᆞᆫ들 엇지어드리요 어셔지만두라ᄒᆞ신대 공이 대왈 이졔신으로ᄒᆞ야곰 지만을 바드려ᄒᆞ시ᄂᆞᆫ일은 무슨말ᄉᆞᆷ이오며 무슨일이니잇가 신은츄호도 무상(誣上)ᄒᆞ온일이 업삽이다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