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박태보실긔 (덕흥서림, 1916).djvu/37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슘기지말고 바로ᄋᆞᆯ외라 닑기를다ᄒᆞ니 ᄉᆞᆼ이 나장으로ᄒᆞ야곰 엽흘질너 엄이무 르라ᄒᆞ시니 공이 옷깃슬념의오고 긔운을낫초고 소ᄅᆡ를조용이ᄒᆞ야 ᄋᆞᆯ외되 임 의 문목으로 뭇ᄌᆞ오시니 바로ᄋᆂᆯ외오리이다 상왈 네엇지 무상부도로 님군의 말를 허망타ᄒᆞ는다 공이ᄋᆞᆯ외되 신이엇지 무상함이 잇스리요 그러ᄒᆞ오나 신 은ᄉᆡᆼ각ᄒᆞ옵기를 내뎐ᄭᅴ압셔 비록 언어간 과실이계오시나 젹발ᄒᆞ오셔 큰죄에 보내심이 맛당치안인ᄀᆞ ᄒᆞ나이다 가령 녀항간 쳐쳡둔ᄉᆞᄅᆞᆷ이 ᄀᆞ장이 편벽되 여 졔가를ᄌᆞᆯ못ᄒᆞ면 가되괴란ᄒᆞᆫ일이 왕잇ᄉᆞᆸ나이다 이졔 뎐하 후궁의 총이 셩ᄒᆞ오니 혹그러ᄒᆞ온가 ᄒᆞ나이다 신이엇지 감히 님군의말ᄉᆞᆷ을 허망타ᄒᆞ올잇 가 문목대답 두어가지ᄋᆞᆯ외인대 상이 공의조곰도 두려워ᄒᆞ는거동이 업슴을보 시고 더욱대로ᄒᆞᄉᆞ ᄌᆈ인을 어좌갓가이ᄒᆞ사 고셩ᄒᆞ야하교왈 네엇지ᄀᆞᆷ히 이런 말를ᄒᆞ는다, 녜날더러 총쳡의 참소를혹ᄒᆞ게미더 무죄ᄒᆞᆫ내뎐을 폐ᄒᆞᆫ다 ᄒᆞ나냐 그러ᄒᆞ면 나는 무고ᄒᆞᆫ 니광한이되얏고ᄂᆞ ᄯᅩ 조고만놈이 당돌이 일작나를 거 ᄉᆞ려 곤칙ᄒᆞ던 네가아니냐 내 너를뮈워ᄒᆞ기를 깁히ᄒᆞ얏스되 특별이분를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