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박태보실긔 (덕흥서림, 1916).djvu/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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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와 ᄌᆞ네소년명망이잇고 집에량로친이계신ᄃᆡ 헛도이죽ᄂᆞᆫ것이 의리가 다갓지 못ᄒᆞ니 ᄌᆞ네ᄂᆞᆫ 이제원졍을ᄌᆞᆯᄒᆞ야 젼혀우리의게 미루고 살도리를 ᄉᆡᆼ각ᄒᆞ라그 럿치못ᄒᆞ면 죽기를 면치 못ᄒᆞᆯ것시니 원졍을 의론ᄒᆞᆷ이 엇더ᄒᆞ뇨 공이왈 녕공 은말삼마압소셔 ᄂᆡ원졍을 엇지 녕공의말삼을 기다리요 인신이 여긔이르러 죽을ᄯᅡ름이어날 엇지계교를ᄒᆞ리요 ᄂᆡ마음의 임의졍ᄒᆞ얏스니 엇지변ᄒᆞ리요공 의말삼과 긔운이더욱 강ᄀᆡᄒᆞ시고 정신이더욱 강렬ᄒᆞ시니 뉘안이 슬허ᄒᆞ며이 상이역이리요 이윽고 드러가니 문낭이뫼신 우에셔 고셩ᄒᆞ야 문목을닑어ᄀᆞᆯ오 ᄃᆡ 샹소중에일은바 가탁ᄒᆞ야 거즌말ᄭᅮ민다 ᄒᆞ얏스니 그ᄂᆞᆫ어인말이며 ᄯᅩ셜ᄉᆞ ᄂᆡ던과실이잇셔 ᄭᅮᆷ의긔록ᄒᆞᆫ것슨 불과실언이오 ᄒᆡᆼᄉᆞ에 드러ᄂᆞᆫ 일이안인듸 젹 발ᄒᆞ야 망극ᄒᆞᆫ죄명을 쓰인단말은 어인말이며 ᄉᆞᆼᄋᆞᆯᄉퟅᆼ핍은 어인말이며 ᄒᆞᆫ돔의 보단말은 ᄯᅩ어인말이며 비방긔하교 졍녕ᄒᆞ되 이리ᄭᅮ미기난 어인일고 뉘가 ᄉᆞ라치더냐 이럿틋흉ᄒᆞᆫ말를 어ᄃᆡ셔 들엇나냐 이러틋흉소를 눌과더부러 의론 ᄒᆞ며 뉘가쥬쟝ᄒᆞ야 군부를ᄇᆡ반ᄒᆞ고 죄ᄉᆞᆼ이드러난 ᄉᆞᄅᆞᆷ에게 닙졀코ᄌᆞᄒ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