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박태보실긔 (덕흥서림, 1916).djvu/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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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ᄂᆡ달에 집에도라와 ᄃᆡ궐로 드러갈긔약일고 남약쳔공이 화답ᄒᆞ니 그글에 갈와시되 셔풍에 말을 셔로난호난 길가지의 셰워시니 한수 ᄉᆡ글로 다시 ᄆᆞᆯ을지여더라 ᄇᆡᆨ발과 장안은 로ᄆᆡ한거슬 가츄왓고 밋친말과 큰글은 실로셩사러라 ᄒᆞ날이길ᄆᆡ 큰물은 의미히멀고 바다하널으ᄆᆡ 어룡은 부르지々고 수파람이 슬푸너라 뭇노니 자ᄂᆡ가 어느ᄯᆡ에 ᄂᆞᆯ을차즐고 영쥬봄날에 도로키여 도라오난 긔약일너라 이ᄯᆡ 사람이 공더러이로ᄃᆡ 고이타 공에글ᄯᅳᆺ이 쳐창ᄒᆞ여 상셔롭지 아니ᄒᆞᆫ고 공이왈 즉금경믈 긔록한것이 ᄒᆡ로을 가ᄒᆞ더라 슬프다 공에이시는 마지막지은 글이니 피화젼뉵일(柀禍前六日)이라 몽참과 시참이 젼정이로다 이ᄯᆡ에 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