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박태보실긔 (덕흥서림, 1916).djvu/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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숑숑ᄒᆞ더라 이ᄯᅢ에 인현왕ᅙᅮ를 장?폐ᄒᆞ시게되니 공이간ᄒᆞᄂᆞᆫ 샹쇼를지어 유ᄉᆡᆼ과 감찰들쥬다 어시에 공의 구씨(舅氏)남약쳔(南藥泉)이 영의졍으로셔 후궁을말함ᄒᆞ다가 상이ᄃᆡ로ᄒᆞᄉᆞ 강능으로 귀향모ᄂᆡ니 교외에ᄂᆞ가 송별ᄒᆞᆯᄉᆡ ᄂᆡ죵남학명더러 마상에셔이로ᄃᆡ ᄭᅮᆷ에 ᄉᆞᄅᆞᆷ에게 죠샹ᄒᆞ니 피눈물이져々 일신에흐르더니ᄭᆡᆫ후도 오히려늣기니 그어인증존고ᄒᆞ더라 공이 약처ᇇ긔 글지여 젼숑ᄒᆞ니 그시에 갈오ᄃᆡ

相見茫然立路岐 셔로보고 아득히 질가지에 셧시니

意凄情極各無辭 ᄯᅳᆺᄌᆞᆫ슬풀고 졍은극진ᄒᆞ야 각々말이 업더라

從來尤怨公何有 죵래우원을 공이 무엇시잇ᄂᆞᆫ고

但覺憂嗟我自思 다만슬푸게 ᄂᆡᄀᆞ스ᄉᆞ로 ᄉᆡᆼ각ᄒᆞ노라

鞭擧塵驚徒御急 ᄎᆡ즉을들고 틔글이놀라ᄆᆡ 하인이지촉ᄒᆞ고

風吹日暮道途悲 바람은불고날은저문대 도々히슬허ᄒᆞᄂᆞᆫ도다

今時暫慰東人望 이졔난 잠시 동편사ᄅᆞᆷ을 위로ᄒ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