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걸어다니며 내가울면은, 쑥궁이 높은데 앉어, 기쁜듯 뛰염것고 노래하며, 「늬는 웨그리 설어하늬?」 너의누이를 제비게 물으면 일러줄수 있으리라, 맘고은새야, 내사랑게시는 그들창우에 살가운 제비는 살가이 집짓고 사느니. (귀향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