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기억아 하날높이 울지말아 울거든 저녁바다나 보고울지 네우름소리 듯느라면 열정에 흐리었든 저의두눈과 내가슴우에 풀어 허트렸든 저의 숫한 기인머리 생각히나니 바람소리만도 이미 궂은심사 일키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