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살든 옛집에선 근심도 오지않고 서름도 몰랐더니 지난일의 기억을 갖지않았더니 무릎꿇어 빌제 懷疑가 일지않더니 새집에서는 아니그래라 우리가 어릴적부터 자라는 옛집에선 세월이 꿈같더니 여름에는 흖지않은 光輝[광휘]가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