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사랑다려 무어라 말해주랴 내가 그를 맞나거든? ………………………………………… 네 눈이 차차 흐리노나! 「이제 숨귾이는 내곁을 떠나시건 그에게 이말 하여주오 이제 내눈 안보여지니 마음으로 그를 본다고」 너의 참사랑다려 무슨말 하여주랴 말할사이도 이제 없고나 ………………………………………… 죽엄에 들어가려는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