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사랑다려 무어라 말을하랴 세상버리는 시악시야 너의 사랑다려 무슨 말을하랴 너 헡된세상 버린때에. 「살아있는 날에 시악시들이 버리고가기 그리설은 이세상이 살기도 설업다고 생각지말게 하라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