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여 깨여 깨여져라 너의 회색 바회우에— 바다야! 마음가운대 일어나는 생각을 나의해가 말할수만 있었으면 바란다 고기잡이 사내아이는 참좋으리라 저의누의와 작난하며 소리치느니 사공된 젊은이도 참좋으리라 뒷개안 배를타고 노래를 부르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