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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고 붉은 꽃들 가운대
보아라 보아 나는 나래쳐
석뉴 나무 새가지 우에서.
나를 보아라 나의이 은부리
착한이 맘을 낫워 준단다.
눈물 짓지마 눈물 짓지마
꽃은 새해에 피기도 하려니
아디유 아디유 나는 날아가 아디유
하날 푸른속에 나는 사라저
아디유 아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