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잘 기억한다 그대 웃으시든양 바다 연한 모래우에 그대일홈 쓰든 나보고 「오— 어린애같은! 돌우에다 새기는 줄로아네!」 그로부터 나는 조수도 씻어갈수없고 아즉 낳지않은 사람도 바다건너 알아보고 아이안ᅂᅴ—의 일홈 다시 찾을수있게 그대일홈 써놓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