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이 앉었다 너의 엡븐 볼우에. 치운 겨을이 숨었다 너의 조그만 가슴에. 허나 네게도 달라지리라. 나의 흠ㅅ북한 사랑아. 겨울이 볼우에 나오고, 여름이 가슴에 앉게되리라. …(서정삽곡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