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만보전서언해 권11.djvu/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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ᄉᆞᄅᆞᆷ을 쥭여 고기 팔기를 호ᄃᆡ 관원이 능히 금치 못ᄒᆞᄂᆞᆫ지라 덕쥬 경쥬 두 고을 사이에서 ᄉᆞᄅᆞᆷ이 낫의 밥 먹으랴 ᄒᆞ야 순막의 들어가 보니 졀믄 계집을 옷슬 벗겨 도마 우희 업듸이고 슈죡을 얽어 ᄆᆡ여 두고 ᄇᆡ야흐로 물을 길어 씨스려 ᄒᆞ니 공포ᄒᆞ며 뎐률ᄒᆞᄂᆞᆫ 형상을 가히 ᄎᆞᆷ아 볼 길이 업ᄂᆞᆫ지라 ᄀᆡᆨ의 ᄆᆞ음의 민박ᄒᆞ고 측연ᄒᆞ야 갑슬 갑절ᄒᆞ야 쇽ᄒᆞ야 그 ᄆᆡᆫ 거슬 풀어 놋코 도아 옷슬 입힐 ᄊᆡ ᄀᆡᆨ의 손이 그 젓가에 다질리이니 그 지